임홍택 작가 초청…MZ세대 이해 및 성숙한 소통문화 정착 도모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해군 2함대사령부(이하 2함대)가 임홍택 작가를 초청해 세대 간 공감 및 소통능력 강화를 위한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임홍택 작가는 '90년생이 온다', '팀장, 바로 당신의 조건', '2000년생이 온다' 등 세대 간 소통 관련 다수의 베스트셀러를 집필한 작가다.
소통강화를 위한 강연회 모습[사진=해군2함대 사령부] 2024.02.25 |
특히 기업체·공공기관·교육기관 대상 활발한 강연 활동을 펼치고 있는 소통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이날 임 작가는 '세대공감을 위한 MZ세대 이해'이란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강연에는 2함대 해·육상 주요지휘관 및 참모, 주임원사, 초급간부 등 장병 및 군무원 1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세대간의 인식 차이를 공유하고 공감대 형성을 통한 올바른 소통법 등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2함대 인사참모 강화수 중령은 "서해와 NLL 수호의 막중한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서는 조직 내 활발한 소통을 바탕으로 한 상하동욕자승의 선진 부대문화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오늘 세대 공감 강연을 통해 얻은 교훈들을 부대관리 분야에 적용해 세대의 구분없이 부대원 모두가 행복한 부대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