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의회는 23일 제337회 임시회 제8차 본회의를 열고 안전과, 건축과, 건설과, 도시정비과에 대한 2024년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했다.
김향정 의원은 "인파 밀집이 예상되는 무릉제, 해맞이축제 등의 주요 축제 개최 장소에 있는 CCTV의 화각을 점검하고 사각지대에 CCTV를 추가 설치해 위험상황에 대비해야 한다"며 "특히 어린이 놀이시설에 대한 집중 안전 점검의 조속한 시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제337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사진=동해시의회] 2024.02.15 onemoregive@newspim.com |
안성준 의원은 "2019년부터 시민 안전 보험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나, 보험금액 대비 실제 청구된 금액이 적다. 적용 범위에 일반상해도 포함시켜 실효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민귀희 의원은 "재난안전 분야 전문가 과정 수료 시, 수료증보다는 자격증을 부여해 실질적인 전문가를 양성할 수 있도록 위탁기관과 협의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이창수 의원은 "공동주택 사업 승인은 동별 인구 밀집도 등 기준을 명확히 해 신중하게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정동수 의원은 발한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의 진입로에 안내판 설치를 제안하며, 센터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예산 지원과 타 부서와의 협업 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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