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단위 회의 개최지 방문 등 찾아가는 참여 독려 노력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세종시가 전국단위 회의 개최지를 직접 찾아가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 홍보하고 참여를 독려했다.
시는 23일 장군면 소재 NH농협생명 세종교육원에서 열린 올해 쌀 수급안정을 위한 회의에서 세종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했다.
[세종=뉴스핌] 홍근진 기자 =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하는 모습. 2024.02.23 goongeen@newspim.com |
이날 회의에는 전국에서 온 미곡종합처리장(RPC) 장장과 통합RPC 대표이사 등 쌀 생산과 소비 관계자 25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회의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리플릿과 답례품으로 제공되는 싱싱세종쌀을 배부하고 대표 특산물인 조치원 복숭아로 만든 한글빵을 시식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등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 22~23일 양일간 개최된 전국 통합RPC 임원회의에서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방법 등을 안내했다.
세종시는 올해 고향사랑기부금 2억 원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홍보활동 강화와 매력적인 답례품 제공으로 참여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고향사랑 기부제'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해 1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으며 고향사랑이(e)음과 농협을 통해 기부할 수 있다.
기부금 한도는 개인당 연간 500만 원으로 기부금액의 30% 범위 내에서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또 기부액 10만 원 이하는 전액 세액공제의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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