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의회는 22일 의회 의정회의실에서 '2024년 제1회 경상남도의회 예산정책자문위원회'를 열고 예산분석의 전문성‧객관성 강화를 위한 자문 의견을 수렴했다고 밝혔다.
22일 경남도의회 의정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제1회 경상남도의회 예산정책자문위원회 [사진=경남도의회] 2024.02.22. |
이날 회의에서는 그간 예산분석 업무의 주요 성과를 점검하고, 2024년 예산분석 추진방향 및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와 예산분석 발전 방향 등에 대해 여러 위원들의 질의와 자문이 이어졌다.
조현신 위원장(진주3)은 "지방재정의 건전성 강화 및 책임있는 재정운용을 위한 예‧결산 심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상황에서, 위원들이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주신 자문 의견을 업무에 잘 반영해 심도있는 예산분석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의회는 2022년 9월, 제3기 예산정책자문위원회를 구성, 2023~2024년도 예산안분석, 2022회계연도 결산분석 등에 대한 자문을 한 바 있으며, 자문 의견을 분석 보고서에 종합적으로 반영했다.
2024년 본예산 기준, 경남도는 12조 600여억원, 경남도교육청은 7조 907여억원으로 경남도에서 총 19조 2000여억원의 예산을 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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