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주동물원 내 놀이시설인 드림랜드가 시설물 전면 보수공사를 마치고 1년 3개월여 만인 오는 26일 다시 문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전주동물원 드림랜드는 지난 2022년 놀이기구 고장이 발생한 이후 놀이기구 고장 및 안전사고 발생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시설물 보수공사로 인해 운영이 중단돼왔다.
전주동물원 드림랜드[사진=전주시] 2024.02.21 gojongwin@newspim.com |
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드림랜드 운영을 전격 중단하고, 놀이시설 전반에 대한 정밀안전검사를 거쳐 대대적인 보수작업에 임해왔다.
시는 지난 1월 말 보수공사가 완료된 이후 관련법에 따른 안전성검사에서 전 기종 '적합' 판정을 받아 시설물을 재개장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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