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의회는 20일 제337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열고 체육교육과, 민원과, 세무과, 회계과 등 4개 부서에 대한 주요 업무 보고를 청취했다.

제337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사진=동해시의회] 2024.02.15 onemoregive@newspim.com

이날 김향정 의원은 청소년 진입 기념 동행 프로젝트 사업과 관련 "연령대별 선호도를 파악해 맞춤형 홍보 물품을 제공해야 하고 지난해 동해시 체육진흥 조례가 개정된 만큼, 경기가 열릴 때 부스에 안내판을 설치하는 등 홍보를 강화해 전지훈련 팀 유치에 만전을 기하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민귀희 의원은 "외국인 대상의 청소년 문화관광해설사 선발 시 선발기준을 다양하게 구성해 다양한 재능이 있는 청소년이 능동적이고 진취적인 경험을 체득할 기회를 확대해 나가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안성준 의원은 "청소년 문화관광해설사 운영 시, 실질적인 인센티브가 부여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창수 의원은 "시 청사 뒤편 제설 차량과 장비 보관으로 주차 공간 부족, 환경 민원이 다수 발생하고 있다. 시설을 이전 설치해 이를 해결해 주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정동수 의원은 "지역 중심의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 행정 추진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과 함께 피드백에 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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