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법원·검찰

속보

더보기

'기업회생' 위니아전자 직원들 "체불임금 달라"...1심 승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임금·퇴직금 체불' 박영우 대유위니아 회장 구속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경영악화로 회생절차에 돌입한 가전업체 위니아전자를 상대로 직원들이 체불임금을 달라며 소송을 제기해 1심에서 승소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48단독 장원정 판사는 20일 위니아전자 직원 A씨 등 4명이 사측을 상대로 제기한 1억6000만원 상당의 임금 등 청구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했다.

[로고=위니아전자]

대규모 임금체불 사태가 불거진 위니아전자는 대유위니아그룹의 계열사이자 대우전자의 후신으로 코로나19 사태 당시 중국 공장이 셧다운되면서 경영난에 허덕이게 됐다.

결국 박현철 위니아전자 대표이사는 노동자 393명의 임금과 퇴직금 합계 300억여원을 체불한 혐의로 지난해 10월 구속기소됐다. 같은 해 11월 수원지법 성남지원에서 열린 첫 재판에서 박 대표는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전날인 19일에는 박영우 대유위니아그룹 회장도 근로기준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됐다. 박영우 회장은 위니아전자 및 위니아 근로자 649명의 임금과 퇴직금을 미지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지난해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골프장을 매각해 임금체불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했으나 이를 이행하지 않아 위증했다는 혐의도 받는다.

한편 대유위니아그룹 계열사들은 지난해 잇따라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법정관리) 개시를 신청했으며, 김치냉장고 딤채로 유명한 위니아는 현재 매각절차 진행 중에 있다.

이에 대해 한 노조 관계자는 "체불임금에 대한 처벌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면 기업회생을 위한 법정관리는 무능·부도덕 기업의 면죄부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대유위니아그룹 전·현직 직원들의 임금체불액은 지난해 11월 기준 700억원을 넘었으며, 협력업체들도 납품대금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jeongwon102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17일 홍준표와 비공식 오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을 갖는다. 홍 전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무당적자이고 백수"라며 "보름 전 홍 수석(홍익표 정무수석)이 연락 왔길래 비공개 오찬이라면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 대표뿐만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가는데 내가 안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홍 전 시장의 오찬은 오는 17일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보수 진영에서 대선 후보로도 활동했던 홍 전 시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현재는 당적이 없는 상태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oneway@newspim.com 2026-04-16 15:57
사진
종합특검, 심우정 PC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나머지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지난 10일 진행한 대검찰처 추가 압수수색에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사용하던 PC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10일 검찰총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 종합특검의 중앙지검과 대검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됐던 심 전 총장의 PC를 추가로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공수처에서 수사하는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 사건'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를 해제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당시 법무부 차관)이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종섭 호주 도피 의혹'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3.31 leehs@newspim.com 다만 심 전 총장이 사용하던 PC가 부분적으로 포맷돼 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종합특검은 지난달 23일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인력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당시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수사 무마 의혹'은 중앙지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처분하면서 제대로 된 수사 없이 공범으로 지목된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종합특검은 당시 무혐의 처분 과정에 심 전 총장이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앞서 특검은 무혐의 처분 당시 중앙지검 지휘부였던 이창수 전 중앙지검장, 조상원 전 4차장 검사 등을 출국금지 조치한 바 있다. stpoemseok@newspim.com 2026-04-15 20: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