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전국 경북

속보

더보기

'4.10총선' 국민의힘 대구 경북 10곳 경선 확정...대구 윤재옥·추경호 단수추천

기사입력 : 2024년02월18일 13:25

최종수정 : 2024년02월18일 13:25

포항북 김정재·윤종진....포항남·울릉 김병욱·문충운·이상휘·최용규 경선

[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4.10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등 여야가 속속 지역별 공천 결과를 발표하고 있는 가운데 대구경북권 국민의힘 단수 추천 후보자와 경선 지역 예비후보자가 공개됐다.

국민의힘 총선 공천관리위원회는 18일 단수추천 후보자 12명과 우선추천(전략공천) 후보자 3명의 공천을 확정했다.

또 경선 실시 22개 선거구도 발표됐다.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지난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공천관리위원회 제6차 회의 결과 발표를 하고 있다.[사진=뉴스핌DB]

대구에서는 윤재옥 원내대표(달서구을), 추경호 의원(달성군)이 단수추천됐다.

앞서 경북에서는 17일 이만희 의원(영천·청도), 정희용 의원(고령·성주·칠곡) 등 2명이 단수공천자로 결정됐다.

국힘 소속 예비후보자가 난립한 경북 포항의 경우 북구선거구는 김정재 현 의원과 윤종진 전 국가보훈처 차관이, 포항남.울릉군 선거구에서는 김병욱 현 의원과, 문충운.이상휘.최용규 예비후보가 공천권을 놓고 경선을 치른다.

다음은 대구경북 경선대상자 명단이다.

◇ 대구 5곳

△ 중구남구 : 노승권, 도태우, 임병헌 △서구 : 김상훈, 성은경, 이종화 △북구을 : 김승수, 이상길, 황시혁 △수성구을 : 정상환, 주호영 △달서구병 : 권영진, 김용판(가나다 순)

◇ 경북 5곳

△ 포항북구 : 김정재, 윤종진 △ 포항남.울릉군 : 김병욱, 문충운, 이상휘, 최용규 △ 경주시 : 김석기, 이승환 △ 구미시갑 : 구자근, 김찬영 △ 상주.문경시 : 고윤환, 박진호, 임이자[가나다순)

nulche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버핏, 하락장에 옥시덴털 등 주식 더 샀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이번 주 뉴욕증시 하락 장세 속에서 그동안 꾸준히 매수해 온 옥시덴털 페트롤리엄의 지분을 추가 매수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버크셔는 890만 주의 옥시덴털 지분을 4억500만 달러(약 5860억 원)에 매수했다. 이번 지분 인수는 지난 17일과 18일, 19일에 걸쳐 이뤄졌다. 이번 매수로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지분은 28%로 확대했다. 버핏 회장은 하락장에 주식을 저렴하게 산 것으로 보인다. 옥시덴털의 주가는 이번 달 들어 10% 하락해 연초 이후 24%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전날 옥시덴털의 주가는 52주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 [사진=블룸버그] 옥시덴털은 버크셔가 보유한 주식 중 6번째로 규모가 크지만, 버핏 회장은 완전한 인수설을 부인했다. 버크셔가 옥시덴털을 추가 매수한 것은 지난 6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가치는 120억 달러에 이르지만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는 옥시덴털 투자로 버크셔가 10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버크셔는 북미 최대 위성 라디오 사이러스XM 지분 500만 주를 1억1300만 달러에 샀다. 사이러스XM은 올해 60%나 급락해 현재 10여 년간 가장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투자자들은 회사가 2025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주식을 공격적으로 매도했다. 도메인 등록 서비스업체 베리사인의 지분 23만4000주를 약 4500만 달러에 사들였다. 현재 버크셔는 이 회사의 지분 13%를 보유 중이다. 이로써 지난 3거래일간 버크셔가 매수한 지분은 최소 5억6000만 달러에 달한다. mj72284@newspim.com 2024-12-21 00:55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