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뉴스핌] 오영균 기자 = 정점식(국민의힘 경남 통영고성) 국회의원의 부인이 15일 오전 10시 30분쯤 통영시 광도면에 위치한 자신의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과 정치계 등에 따르면 이날 정 의원 수행비서는 부인 A씨에게 행사 참여 차 여러차례 연락을 취했지만 연락이 닿지 않자 아파트로 찾아갔다.

인기척이 없자 수행비서가 119에 연락해 문을 열고 들어가 안방 인근에서 쓰러져 숨진 A씨를 발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파트 외부 침입 흔적은 없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 등은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gyun5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