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김제시가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축사시설 현대화 및 축산분야 ICT융복합사업에 140억원을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대상은 축사시설 현대화사업과 축산분야 ICT융복합사업을 연계해 추진하는 축사 신축 3농가와 산란계 케이지 사육기준 강화에 따른 케이지 변경 1농가, 시설장비 구입 2농가 등 총 6농가다.
김제시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4.02.15 gojongwin@newspim.com |
축사시설현대화사업은 131억원(융자 104억원, 자부담 27억원)에 융자80%, 자부담 20%로 융자 금리는 사업 규모에 따라 1~2%다.
축산분야 ICT융복합사업은 9억2000만원(국비2.7억원, 융자4.6억원, 자부담1.9억원)에 융자 금리는 2%이며, 축사 및 축산시설의 신축 및 개보수와 축사 내외부 환경조절장비 등 원격 제어가 가능한 자동화 장비 구입 등의 비용을 지원한다.
정성주 시장은 "축산농가 생산성 향상과 안정적인 축산경영 기반 조성에 기여하고, 지역주민과의 상생과 가축사육 환경개선으로 친환경 스마트 축산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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