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 기업 참여… 현장 면접 등 154명 직간접 채용 예정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시는 파주고용복지+센터에서 2024년 제1회 '구인 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
13일 시는 13개 구인업체가 '구인 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 참여해 현장 면접과 채용 대행(이력서 지원)을 진행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올해 첫 번째 '구인 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 [사진=파주시] 2024.02.13 atbodo@newspim.com |
27일~29일 열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생산(식품, 금속자재, 제과생산, 가공식품 등), 청소, 세탁물 정리정돈, 물류센터(포장, 입고, 진열, 반품 등), 반도체(생산검사, 자재운반, 현장청소) 등의 분야에서 총 154명이 고용될 예정이다. 구직자는 사전 신청 후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를 준비해 면접에 응시하면 된다.
파주시는 이번 행사에서 구직자에게는 취업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구인기업에게는 현장면접 장소 제공 및 채용대행 서비스를 지원해 고용률을 제고할 계획이다.
최연경 일자리경제과장은 "구인 구직 만남의 날을 통해 기업과 시민들이 상생할 수 있는 성공적인 취업의 장이 마련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취업전략을 공고히 하고 일자리 부조화를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지난해 8월 개최된 2023년 제4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서 15개 기업, 197명의 구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28명이 취업해 23%의 취업률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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