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뉴스핌] 박승봉 기자 = 12일 오후 1시15분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인근 한 재활용선별장 내에서 트럭 1대가 불에 타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오후 1시15분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인근 한 재활용선별장 내에서 트럭 1대가 불에 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4.02.12 |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해당 선별장에서 일하던 관계자는 재활용선별장 공지에서 폐지 하차작업 도중 트럭 하부에서 불이 붙어 타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46명과 소방장비 17대는 현장에 도착해 32분만인 오후 1시47분에 불길을 완전히 잡고 안전조치를 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트럭 1대가 불에 타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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