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동구는 오는 13일부터 23일까지 '2024년 1학기 평생학습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건강, 문화예술, 능력개발 등 총 9개 분야 19개 과정으로 진행되며 다음달 4일부터 6월 5일까지 12주간 운영된다.
대전 동구는 오는 13일부터 23일까지 '2024년 1학기 평생학습 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사진=대전 동구] 2024.02.08 jongwon3454@newspim.com |
주요 강좌는 ▲경락마사지, 타로상담사 등 자격증 취득 과정 ▲우쿨렐레, 칼림바, 통기타 과정 ▲코딩 제작, 어린이 보드게임 과정 등 역량개발 강좌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 새롭게 개설되는 '직장인을 위한 주말 요리 수업'은 지역대학과 연계해 진행되는 강좌로 우송정보대 교 내 요리 실습실을 이용해 진행될 예정이다.
강좌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거주지역 관계없이 동구 평생학습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신청이 가능하다. 이번 강좌부터는 다자녀 가정에 대한 수강료 면제 혜택 기준이 2명 이상으로 완화됐다.
프로그램 관련 세부 내용은 동구 평생학습과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올해부터는 동구 평생학습 강좌를 지역대학과 연계한 강좌뿐 아니라 평생학습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까지 검토해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며 "주민 삶의 질이 풍성한 평생학습 도시 구현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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