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 동구가 23일까지 2024년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여성농업인 행복바우처 지원사업은 농업을 주 생계 수단으로 하면서 가사를 병행하는 여성농업인에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대전 동구청 전경 [사진=대전 동구] |
지원 대상은 동구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만 19세 이상 만 75세 미만의 경영주 또는 경영주 외 여성농업인으로 본인과 배우자의 농업 외 종합소득 금액 총액이 2022년도 기준 3700만 원 미만이며, 유사한 복지서비스를 받지 않는 사람이다.
신청을 원하는 여성농업인은 본인과 배우자의 소득금액 증명원, 가족관계증명서 등을 첨부해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로 확정이 되면 자부담 2만 원을 포함, 연간 20만 원의 행복바우처 카드가 발급되며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동구청 일자리경제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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