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프로배구] 임동혁 32점... 대한항공, KB손보 꺾고 우리카드 추격

기사입력 : 2024년02월07일 21:51

최종수정 : 2024년02월07일 22:09

기업은행, 도로공사 완파 5연패 탈출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대한항공이 KB손해보험을 제치고 선두 우리카드를 다시 추격했다. 여자부에선 IBK기업은행이 한국도로공사를 꺾고 5연패의 사슬을 끊었다.

대한항공은 7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KB손해보험과 홈경기에서 임동혁의 맹활약을 앞세워 세트스코어 3-1(31-29 23-25 25-23 25-19)로 이겼다.

임동혁가 7일 열린 V리그 남자부 KB손해보험과의 원정경기에 포인트를 올리고 포효하고 있다. [사진 = KOVO]

2연승을 달린 대한항공은 16승11패(승점 50점)으로 우리카드(승점 50점)와 승점이 같지만 승수에서 밀려 2위를 유지했다. KB손해보험은 5라운드 들어 3경기 연속 패배를 포함 4연패를 당해 4승22패 승점 17로 7위에 자리했다.

대한항공은 임동혁이 32점으로 펄펄 날았다. 정한용이 15점, 김규민은 블로킹 4개 포함 10점으로 힘을 보탰다. KB손해보험은 비예나가 31점으로 맹활약했지만 팀패배로 빛이 바랬다.

IBK기업은행은 김천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여자부 한국도로공사와의 원정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0 26-24 25-18)으로 완승했다.

아베크롬비가 7일 열린 V리그 여자부 한국도로공사와의 원정경기에 연타 공격을 하고 있다. [사진 = KOVO]

승점 3을 챙긴 IBK기업은행은 12승14패 승점 36으로 4위 정관장(13승13패 승점 41)과 승차를 줄이며 봄배구 진출의 희망을 살렸다. 한국도로공사는 9승18패 승점 28점로 6위에 머물렀다.

IBK기업은행 주포 아베크롬비는 공격 성공률 50.00%로 24점을 퍼부으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표승주와 황민경도 각각 11점, 10점으로 지원했다. 주전 리베로 신연경의 공백을 메운 김채원도 수비에서 활약했다.

한국도로공사는 팀 공격성공률이 38.53%에 그쳐 고전했다. 부키리치가 20점으로 분전했지만 역시 공격성공률이 38.46%에 머물렀다. 미들 블로커 배유나의 10점으로 거들었지만 다른 선수들의 활약이 저조했다. 

psoq133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여인형·문상호 구속영장 발부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군사법원이 30일 군 검찰이 요청한 12·3 불법 비상계엄 관련해 여인형(육군 중장) 전 국군방첩사령관과 문상호(육군 중장) 전 국군정보사령관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중앙지역군사법원은 이날 이들이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1월 불법 비상계엄에 가담한 혐의로 구속기소 된 여 전 사령관과 문 전 사령관은 추가로 구속됐다. 12·3 비상계엄 사태를 주도한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 문상호 전 국군정보사령관, 이진우 전 육군수도방위사령관, 곽종근 전 육군특수전사령관(사진 왼쪽부터). [사진=뉴스핌DB] 군 검찰은 지난 23일 여 전 사령관과 문 전 사령관에 대해 내란 특검과 논의를 통해 위증죄와 군사기밀 누설,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죄로 추가 기소했다. 올해 초 구속기소 된 이들은 1심 재판 6개월이 되는 오는 7월 초 구속기간이 만료될 예정이었다. 군사법원은 지난 25일 비상계엄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박안수(대장) 육군참모총장(전 계엄사령관)과 이진우(중장) 전 육군 수도방위사령관에게는 조건부 보석을 허가했다. 당초 군 검찰은 지난 16일 박 총장과 이 전 사령관, 여 전 사령관, 문 전 사령관 등 4명에 대한 조건부 보석 결정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군 검찰은 1심 재판 구속기간 6개월이 만료가 임박한 피고인들이 조건 없이 석방되면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면서 조건부 직권 보석 의견을 냈다. 박 총장은 오는 7월 2일, 이 전 사령관은 6월 30일이 구속 기한이었다. 다만 여 전 사령관과 문 전 사령관은 군 검찰이 지난 23일 내란 특검과의 논의를 통해 이들을 위증죄와 군사기밀 누설,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죄로 추가 기소하면서 조건부 보석 의견을 철회했었다. kjw8619@newspim.com 2025-06-30 16:12
사진
서울 전역 올 첫 폭염주의보 [서울=뉴스핌] 최수아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30일 오후 12시를 기해 서울 전역과 경기도 과천, 성남, 구리, 화성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했다. 같은 시각 경기도 가평, 광주는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격상됐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낮 최고기온이 30도까지 올라 후덥지근한 날씨를 보인 29일 서울 광화문 광장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5.06.29 yooksa@newspim.com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경우 내려진다. 폭염경보는 체감온도 35도 이상이 2일 이상 지속되거나, 광범위한 지역에서 심각한 피해가 예상될 경우 발효된다.   체감온도는 기온에 습도, 바람 등의 영향이 더해져 사람이 느끼는 더위나 추위를 정량적으로 나타낸 온도다. 온도와 습도가 10%p 증가시마다 체감온도가 1도 가량 증가한다.  앞서 전날 저녁 이날 오전 9시까지 서울은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돼 올해 첫 열대야가 발생했다.  geulmal@newspim.com 2025-06-30 13:21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