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최근 하이엔드 주택이 선보이는 호텔식 주거 서비스가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호텔 수준의 서비스를 집 안에서 누리길 원하고,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번거로운 일들을 대부분 해결해주길 바라는 셀럽들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변화를 경험할 수 있는 대표적인 하이엔드 주택이 강남구 청담동에 들어서는 '루시아 청담 514 더 테라스'다. 지난달 19일 그랜드 오픈한 이 단지는 수요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차별화된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좋은 평을 받고 있다.
루시아홀딩스, '루시아 청담 514 더테라스' |
'루시아 청담 514 더 테라스'는 입주민들의 주거 편의성을 높여주는 아트 큐레이팅을 비롯해 플랜테리어, 조식서비스, 하우스키핑, 발렛파킹 등 다양한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러한 컨시어지 서비스는 모바일과 연동되는 루시아 브랜드만의 통합 리빙 플랫폼을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프라이빗한 고급 커뮤니티 시설도 '루시아 청담 514 더 테라스'의 가치를 높이는 요소로 거론되고 있다. 연예인과 기업가를 비롯해 유명인사 다수가 거주하는 하이엔드 주거 공간의 커뮤니티 시설은 특성상 상류층의 사회·문화적 교류와 정보 교환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단지 내 멀티 피트니스, 골프 파티룸, 웰컴라운지 등 고품격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며, 단지 최상층인 루프탑에는 한강의 수평선과 맞닿아 끝없이 연장된 듯한 경관을 연출하는 인피니티풀과 풀카바나, 라운지바, 포켓가든, 다이닝존 등 다양한 휴식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루시아홀딩스 관계자는 "상류층의 취향을 고려한 커뮤니티 시설과 주거 가치를 높이는 컨시어지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이 뜨겁다"면서, "루시아 청담 514 더 테라스에서는 입주민들이 집안일에서 해방되는 동시에 손 하나 까딱하지 않는 대접받는 삶을 누릴 수 있다"고 전했다.
'루시아 청담 514 더 테라스'는 지하 6층~지상 20층, 총 45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고급 주택이다. 세대 구성은 공동주택 25세대(계약면적 257~452㎡)와 오피스텔 20실(계약면적 179~223㎡)이다.
단지는 단층형, 복층형, 펜트하우스 등으로 나뉘어진 27개 타입의 평면을 구성해 수요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으며,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도록 해 개개인을 위한 맞춤 공간으로서의 다양성을 확보했다.
전 세대 테라스 & 프라이빗 정원 설계로 집 안에서 계절마다 변화하는 자연의 정취를 느낄 수 있으며, 다양한 여가 활동도 즐길 수 있다. 특히, 수십종에 달하는 단지 내 식물들은 토탈 조경 관리 시스템을 통해 관리가 이뤄져 사시사철 아름다운 자태를 뽐낼 예정이다.
여기에 개방감을 높인 LDK 구조를 도입하고, 천장고를 단층형은 2.7~2.9M, 복층형은 6.2m까지 확보해 공간감을 극대화시켰다. 지하 주차공간은 여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세대당 2.6대의 넉넉한 공간이 제공되고, 지하 2~4층에 설치되는 세대창고에는 계절별로 사용하지 않는 용품이나 부피가 큰 물건을 따로 보관할 수 있다.
'루시아 청담 514 더 테라스'의 차별화된 주거공간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루시아 갤러리는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 마련돼 있으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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