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실버빌을 시작으로 사회복지시설 12개소 방문
[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시 정기명 시장이 설 명절을 맞아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위문활동을 펼쳤다.
7일 여수시에 따르면 정기명 시장은 간부공무원과 함께 지난 5일부터 여수실버빌과 더불어사는집, 실로암 요양원 등 6개소를, 이어 6일에는 신명사랑채, 늘푸른집, 예리고의집 등 6개소를 차례로 방문했다.
예리고의집 방문 [사진=여수시] 2024.02.07 ojg2340@newspim.com |
정 시장은 위문품을 전달하며 시설 입소자들의 안부를 살핀 정 시장은 시설 관계자와의 현장소통을 통해 "지역복지를 위해 애쓰시는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분들이 있어 든든하다"며 시설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시민 모두가 풍성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시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해오고 있다.
올해는 부시장과 간부공무원, 읍면동장 등이 저소득층 500세대와 사회복지시설 64개소(입소자 1287명)에 여수상품권과 지역특산품, 과일 등 위문품 537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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