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이번 설 연휴인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여수박람회장 방문객들을 위해 '여수박람회장 운영 특별 대책'을 수립했다고 7일 밝혔다.
박람회장에 입주한 전시·체험시설과 식당 등의 영업시설 22개 중 18개는 연휴에 정상 운영한다. 4개는 부분 운영한다. 공사에서 직접 운영하는 스카이타워 전망대와 카페 스카이, 카페 갤러리는 휴무일 없이 운영된다.
여수광양항만공사 표지석 [사진=오정근 기자] |
박람회장 방문(체험) 사진 SNS 업로드 인증 이벤트와 명절 전통놀이, 포토존 등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연휴에 발생하는 안전사고에 대비해 자회사 여수엑스포관리(주)와 비상근무조를 편성하고 입주업체간 긴급연락망을 구축해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박성현 사장은 "중단없는 서비스 제공과 각종 시설물 안전점검을 통해 방문객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박람회장을 이용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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