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 패밀리타운(Familytown)이 메신저 기능 업데이트로 대화기능이 강화된 대규모 리뉴얼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해 8월 론칭한 패밀리타운은 가족 간 대화는 물론 여행, 사진앨범, 건강체크, 선물하기 등 각종 콘텐츠를 멤버십으로 제공하는 '가족 커뮤니티 기반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이다. 최저가 커머스 '빅마켓'과 노래방, 게임 등을 즐기는 혜택이 담겨진 놀이터 서비스, 무설치 PC버전의 확장성, 일정·알람 관리, 앨범 공유 등 풍성한 기능들로 가족, 모임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패밀리타운은 기존 서비스에서 이용자 만족도를 더 높이고자 혜택을 담은 콘텐츠를 다양화하고, 대화기능을 새롭게 제안하는 등 고객의 의견을 수렴해 이번 리뉴얼 업데이트를 기획했다.
첫 업데이트로 메신저 홈화면 UI가 개선됐다. 사용자 프로필과 자주 쓰는 서비스가 표시되며, 특히 친구리스트를 직관적으로 표시했다. 대화목록은 나열식에서 벗어나 사진, 영상, 파일 등을 간편하게 저장할 수 있는 'MY메모' 공간을 독립적으로 제공해 차별화를 꾀했다. 또한 다양한 혜택과 정보를 담은 'MY'에서는 맴버십 제휴사들과의 협업으로 더 많은 혜택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패밀리타운은 "어디서도 볼 수 없던 멤버십 혜택을 제공해 가까운 사람들과 대화를 나눌수록 혜택이 쏟아지는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오는 3월에는 AI대화 기능을 업데이트해 똑똑한 메신저, 앞서가는 메신저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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