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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베스틸지주, 작년 영업이익 1960억원…전년비 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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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회사 세아베스틸 영업익 1627% 늘리며 실적 견인

[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세아베스틸지주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961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53.3%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조836억원으로 6.9% 감소했지만, 순이익은 44.2% 늘어난 1273억원을 기록했다.

[서울=뉴스핌] 김기락 기자 = 세아베스틸 군산공장 [사진=세아] 2021.01.27 peoplekim@newspim.com

매출 감소는 고금리·고물가 기조 장기화, 중국 경기 회복 지연, 유럽 시장 침체 등 글로벌 경기 둔화로 전방산업 수요가 위축되면서 제품 판매가 줄었기 때문이다. 반면 영업이익은 에너지 비용 상승으로 원가 부담이 커졌지만 탄력적인 가격 정책 운영, 고부가가치 강종 판매 확대로 크게 증가했다고 회사는 분석했다. 

자회사인 세아베스틸의 지난해 별도기준 매출은 2조3107억원, 영업이익은 1125억원이다. 전년 대비 매출은 25.6%, 영업이익은 1627.5% 늘었다. 2022년 4월 신설법인으로 2022년 실적이 9개월치만 반영된 영향도 있다. 

세아베스틸지주는 "하반기 전방산업 수요 위축에 따른 판매량 감소 영향으로 전년 대비 매출액이 감소했지만 탄력적 가격 정책 및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확대 전략으로 영업이익은 증가했다"고 했다.

별도 기준 세아창원특수강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1조6091억원으로 전년 대비 42.8% 감소했다. 매출액은 1조6091억원, 순이익은 466억원으로 각각 12.9%, 40.4%씩 줄었다.

유럽 STS(선박 대 선박) 시장 침체와 국내외 주요 전방산업 부진에 따른 판매량 감소, 니켈 등 원재료 가격 하락에 따른 판매단가 인하, 에너지 비용 상승 등이 실적 악화 원인이다.

세아베스틸지주는 올해도 중동 정세 악화 등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가 지속되고, 고물가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중국을 비롯한 글로벌 저성장 등으로 대외 환경이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

세아베스틸지주 관계자는 "친환경 신제품 개발, 제품 품질 고도화를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영업·생산·품질·연구 등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고객과 시장 중심 경영 체계로의 전환을 추진하겠다"며 "저탄소·친환경에 대한 시장 요구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그린 스틸 생산시스템 구축, 항공우주·수소·해양 등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으로 시장 선도적 포지션을 확보하겠다"고 했다.

bean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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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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