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법원·검찰

속보

더보기

법무법인YK, (사)국제청년환경연합회와 MOU..환경부문 법률자문 제공

기사입력 : 2024년02월05일 14:52

최종수정 : 2024년02월05일 14:52

[서울=뉴스핌] 정태선 기자 = 법무법인YK(대표변호사 강경훈, 김범한)는 지난 1일 (사)국제청년환경연합회(회장 김진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MOU는 양 기관이 가지고 있는 정보와 자원을 활용해 전략적 업무 제휴를 진행함으로써 상호 신뢰 하에 성공적인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체결됐다.

YK 서울 강남 주사무소에서 열린 협약 체결식에서 강경훈 YK대표변호사와 (사)국제청년환경연합회 김진태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임직원들이 참여, 상호 협조 의지를 다지고 추후 업무에 있어 신의와 성실을 다하기로 약속했다.

지난 1일 법무법인YK와 (사)국제청년환경연합회가 법무법인YK 강남주사무소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법무법인 YK 구태본 전문위원, 김정수 고문위원, 조인선 파트너변호사, 강경훈 대표변호사, (사)국제청년환경연합회 김진태 회장, 김성훈 총재, 조대형 기자. [법무법인 YK 제공]

이번 협약을 계기로 YK는 (사)국제청년환경연합회의 환경감시, 환경보전, 체험교육, 인명구조활동 등 다양한 업무 수행에 필요한 법률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국제청년환경연합회는 '하나뿐인 지구'라는 슬로건 하에 환경보호 및 환경복원 봉사활동에 앞장서며 이웃사랑 환경실천운동을 꾸준히 진행해 온 단체다.

강경훈 대표변호사는 "평소 ESG 경영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던 차에 지속적인 환경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사)국제청년환경연합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YK 역량을 바탕으로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법무법인YK는 국내 10위 규모의 대형 종합로펌으로, 분야별 18개의 전담센터와 전국 27개에 달하는 사무소를 갖추고 있다. 

wind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