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뉴스핌] 오종원 기자 = 5일 오전 5시 46분쯤 충남 태안군 태안읍 농공단지 내 폴리염화비닐(PVC) 재생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공장 내부에 PVC 플라스틱으로 화재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화재 이미지. [사진=픽사베이] |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이날 태안군은 유독성 화학물질 유출을 우려해 안전안내문자를 발송하기도 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진화 후 자세한 경위와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jongwon34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