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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인들의 교과서 '기획회의' 600호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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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전문지 창간 25주년 맞아
발행인 한기호 소장, 반드시 1000호까지 낼 것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소장 한기호)가 발행하는 격주간 출판전문지 '기획회의'가 최근 600호를 내놨다. 1999년 2월 2일 '송인소식'이라는 제호로 창간호를 펴냈던 '기획회의'는 올해 25주년을 맞아 '한국 출판마케팅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전권 특집을 내놨다.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 한기호 소장은 특집 인트로 '지금 마케팅을 이야기해야 하는 이유'에서 "만 25년의 대장정에 일단 마침표를 찍는다. 한 호의 결호도 없이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오로지 출판계 구성원들의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면서 "발행인으로서 600호를 맞이하면서 그동안의 사랑에 어떻게 보답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보았다. 전권특집으로 다루고 싶은 주제가 많았지만 딱 하나만 고르라면 역시 '출판마케팅'이었다"라고 기획 의도를 전했다.

 

[서울 = 뉴스핌] '기획회의' 600호 표지. 2024.02.02 oks34@newspim.com

출판인들은 혁명적으로 변하고 있는 출판 환경 속에서 마케팅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윤성훈 쿨레이하우스 대표는 출판마케팅에 대해 "최소한의 베이스캠프도 없이 해발 고도 0에서 등반을 시작해야 하는 일"이라고 썼다. 

600호의 '한국 출판마케팅의 현재와 미래' 특집은 ▲출판인의 마케팅 노트 ▲변화하는 세상, 진화하는 마케팅 트렌드 ▲다시, 마케팅이란 무엇인가 세 부문으로 구성되었다. '출판인의 마케팅 노트'에서는 박중혁 흐름출판 마케팅팀 과장, 윤성훈 클레이하우스 대표, 박선영 퍼블리온 대표, 이예지 동아시아 출판사 마케터, 신새벽 민음사 인문사회팀 팀장, 곽선희 위즈덤하우스 스토리독자팀 편집자, 이종호 청미출판사 대표, 이연실 어크로스 마케팅부 부장이 각자가 진행한 출판마케팅 사례를 생생하게 소개한다.

'변화하는 세상, 진화하는 마케팅 트렌드'에는 온란 북 큐레이션 플랫폼이자 도서 홍보 대행사, 여덟 권의 책을 펴낸 저자, 이커머스 마케터, 북튜버, 콘텐츠 마케터, 출판평론가 등이 참여했다.

'다시, 마케팅이란 무엇인가'에는 김한성 한겨레엔 마케팅본부장, 백창민 북헌터 대표, 신동익 프랭크유통연구소 대표, 최원선 소미미디어 영업·마케팅팀 팀장, 조동욱 출판디자이너·도마뱀출판사 발행인, 천정한 도서출판 정한책방 대표·전북대 문헌정보학과 외래교수가 마케팅, 출판마케팅의 본질로 돌아가 출판시장을 바라보며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출판마케팅 전략을 검토한다.

한 소장은 '기획회의' 600호 출간에 맞춰 최근 펴낸 에세이 '잡지, 기록전쟁'(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에서 "세상에 공언한 대로 1000호까지 펴내겠다는 약속은 반드시 지킬 것"이라면서 "1000호 발행일은 2040년 9월 20일이다. 살아 있다면 팔순이 지난 다음일 것이다. 그때까지 살아 있지 못하면 누군가가 나를 이어 약속을 지켜줄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oks3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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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스 쿠팡 대표 61억 주식 보상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 임시대표가 대규모 주식을 보상받았다. 약 66억 원 규모의 성과조건부 주식보상(PSU)을 받은 지 두 달 만이다. 쿠팡의 모회사인 쿠팡Inc는 3일(현지 시간) 한국 법인 임시대표를 맡고 있는 로저스 최고관리책임자(CAO)겸 법무총괄에게 클래스A 보통주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21만3884주를 부여했다고 공시했다. 쿠팡의 전날 정규장 종가(18.95달러)로 계산하면 405만3012달러, 한화 61억원 상당에 달하는 주식이다. 이 주식은 오는 7월 1일부터 분기별로 4회에 걸쳐 분할 수령할 수 있으며, 주식을 받으려면 해당일까지 근속해야 하는 조건이다.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 [사진=뉴스핌DB] 이 주식을 모두 수령하면 로저스 임시대표가 보유하게 되는 쿠팡 주식은 총 93만3041주로 늘어나게 된다. 그는 지난 2월에도 26만9588주의 주식을 받았다. 한편 쿠팡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터진 직후인 지난해 12월, 쿠팡Inc 최고관리책임자(CAO) 겸 법무총괄인 해롤드 로저스를 한국법인 임시대표로 임명했다. 로저스 임시대표는 지난해 12월 30일 국회에서 열린 '쿠팡 사태 연석 청문회'에서 허위 증언을 한 혐의로 고발당한 상태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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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미군 F-15·A-10 잇따라 격추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이란전쟁에 투입된 미군 F-15 전투기와 A-10 공격기가 3일(현지시간) 이란군의 공격으로 각각 격추됐다고 CBS 뉴스 등 복수의 미국 매체가 미 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CBS 및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 언론들은 3일 미군 전투기 F-15에 이어 A-10 공격기가 이란 남서부에서 이란의 공격을 받아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이 지난 2월28일 이란전쟁을 시작한 이후 미군 군용기가 이란군 공격으로 격추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추락된 전투기의 조종사 3명 중 2명은 구조됐고, 1명은 실종 상태다. 미군은 이란 남서부 후제스탄 주 일대에 수색·구조용 헬기 HH-60G와 연료 공급을 위한 C-130 급유기를 투입해 1명을 구조했다. 이 과정에서 헬기 2대도 이란군의 공격을 받아 일부 탑승자가 부상했지만 기지로 복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란은 이날 F-15 전투기에 이어 미군의 A-10 선더볼트Ⅱ 워트호그 공격기도 호르무즈 해협 인근 게슘 섬 남단에서 격추해, 기체는 바다로 떨어졌다. 단독 탑승한 조종사 1명은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NBC와 전화 인터뷰에서 미 군용기 격추가 이란과의 협상에 영향을 끼치느냐는 질문에 "전혀 아니다"라며 "이건 전쟁이고 우리는 전쟁 중"이라고 말했다. 격추된 군용기 2대의 임무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격추 장소로 미뤄볼 때 각각 이란 내 인프라와 호르무즈 해협 주변을 타격하는 작전을 수행하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지시간 2026년 2월28일 이란 공습작전 (작전명 에픽 퓨리)에 투입된 미군 전투기 [사진=미 중부사령부]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대국민 연설에서 앞으로 2~3주 동안 이란을 강하게 타격해 '석기시대'로 되돌리겠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 이후 미군은 이란 수도 테헤란 인근 대형 교량을 공습으로 파괴한 데 이어 이란이 미국의 요구조건에 맞춰 전쟁 종식에 합의하지 않을 경우 이란 내 발전소도 타격하겠다고 예고했다. 이란 관영 파르스 통신은 미국이 지난 1일 우방국 중 한 곳을 통해 48시간 동안의 휴전을 제안했지만, 이란은 이를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가 유예했던 이란 내 발전소 등 에너지 인프라 공격 기간이 오는 6일 종료된다. 이번 사태는 전쟁의 중대 고비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한편 중부사령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미군 사망자는 13명, 부상자는 300명 이상으로 집계된다. 로이터·입소스 등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 국민의 27%만 이란 전쟁을 지지하고, 60%가 조속한 개입 종료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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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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