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1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17개 시도교육감이 영상으로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교육부 주요정책 추진계획 및 늘봄학교 추진 관련 시도교육감 간담회가 개최되고 있다. 일선학교 교사들의 97%가 행정 부담과 교실 부족을 이유로 학교 안 늘봄지원실 설치 반대하고 있는 가운데 이 교육부총리는 늘봄학교의 조기 정착을위해 시도교육감의 협조를 요청했다.이 교육부총리는 지난 24일 2024년 1학기에는 늘봄학교 업무를 전담할 기간제 교원 2,250명 이상을 배치하고, 2학기에는 모든 초등학교에 늘봄전담 실무인력을 1명 이상씩 배치하여 늘봄 업무를 교사에게서 분리하겠다고 발표 했었다. 3월 전국 2천개 이상 초등학교에서, 2학기에는 전국 모든 초등학교에서 방과 후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교과연계나 특기적성 등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면서 휴식과 놀이를 겸하도록 하는 늘봄학교가 시행될 예정이다. 2024.02.01 yym5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