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티웨이항공이 2024년을 맞아 올해 첫 경력직 객실 승무원 채용을 실시한다.
티웨이항공은 오는 13일 오후 2시까지 승무원 경력사원 공개 채용 지원서를 접수받는다고 1일 밝혔다.
티웨이항공 항공기. [사진=티웨이] |
모집 부문은 객실 승무원 5년 이상 경력자로 항공기 탑승 근무를 하게 된다. 해외여행 및 신체검사 기준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하며 외국어 능력 우수자는 우대한다. 이번 경력직 객실 승무원은 서울에서 근무하게 된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을 시작으로 ▲1차 면접 ▲2차 면접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된다. 1차 면접 전형의 경우 2월 말 중에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4월 이후 순차적으로 입사해 근무한다.
티웨이항공은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객실 승무 분야 외에도 ▲고객서비스 ▲브랜드 마케팅 ▲항공기 도입 ▲RM ▲운항 지원·행정 ▲IT ▲수입관리 ▲산업안전관리자·보건관리자 ▲자재구매 ▲여객 운송 ▲정비사 등의 분야에서 신입 및 경력 직원을 수시 채용 중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올해 항공기 신규 기재 도입 및 추후 노선 확대에 따라 경력직 객실 승무원 채용을 실시하게 됐다"며 "글로벌 인재를 꿈꾸는 많은 분들이 티웨이항공과 함께 밝은 미래를 그려 나갈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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