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서 '중부내륙특별법 제정' 기념 범도민축하 행사 열려

기사입력 : 2024년01월31일 19:10

최종수정 : 2024년01월31일 19:10

[영동=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는 31일 오후 영동군 복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중부내륙특별법) 제정 기념 및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개최 기원 범도민 축하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에는 김영환 충북지사, 박덕흠 국회의원, 이두영 민관정공동위원장, 유철웅 충북민간사회단체총연합회장 등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중부내륙특별법 제정 축하행사 포스터. [사진 = 충북도] 2024.01.31 baek3413@newspim.com

김영환 충북지사는 개회사에서 "중부내륙특별법 제정은 충북 탄생이래 127년 만에 이뤄낸 최대 성과"라며 "민, 관, 정이 하나 되어 도민 역량을 결집하였기에 가능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2025년 영동에서 영동 세계국악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돼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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