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건양대병원이 지난 26일 오후 병원 신관 로비에서 '환우와 건양가족이 함께하는 신년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희수 건양교육재단 설립자 겸 명예총장, 김용하 건양대 총장, 배장호 의료원장 등 주요 보직자를 비롯해 1000여 명의 교직원과 환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건양대병원이 지난 26일 오후 병원 신관 로비에서 '환우와 건양가족이 함께하는 신년음악회'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건양대병원] 2024.01.29 gyun507@newspim.com |
건양대 댄스동아리 '엉거크루'의 축하공연과 '앙상블 연'과 '에이도스' 퓨전 국악 공연이 진행됐다. 또 버즈 민경훈이 공연을 펼쳤다.
배장호 의료원장은 "지금의 건양대병원이 있기까지 평생을 바친 김희수 설립자를 비롯해 한마음 한뜻으로 병원발전을 위해 수고하신 전 교직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상급종합병원 지정이라는 꿈을 이룬 만큼 더 큰 책임과 사명감으로 고객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들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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