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방문해 현장 조사 요령 등 다양한 사례 중심 설명
[의정부=뉴스핌] 최환금 기자 = 의정부시는 2024년 사업체조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조사요원을 대상으로 교육했다.
25일 정보도서관 시네마천국에서 열린 교육에서는 통계청에서 직접 방문해 현장 조사 시 안전수칙, 조사요령, 조사표 작성법과 질의응답 등 조사원들이 겪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했다.
의정부시가 '2024년 사업체조사'조사요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의정부시] 2024.01.29 atbodo@newspim.com |
통계청이 주관하는 이번 조사는 2월 16일부터 3월 12일까지 진행한다. 의정부 내 1인 이상의 모든 사업체, 총 4만8천239개소를 대상으로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등 9개 항목을 조사한다.
이를 통해 지역별 사업체의 분포와 고용구조를 파악하고 정책 수립 및 지역 소득추계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희숙 정보통신과장은 "사업체 조사를 통해 생산하는 통계자료는 지역경제를 진단하고 정책을 수립하는 중요한 기초자료"라며, "조사원들은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성실히 수행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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