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 엘리베이트 고장으로 2명 갇혔다가 구조돼
[칠곡=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칠곡군 석적읍 한 상가에 차량이 돌진해 엘리베이트 고장으로 2명이 갇혔다가가 구조되고 40대 여성 운전자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2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58분쯤 칠곡군 석적읍의 한 상가에 차량이 돌진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상가 엘리베이트가 고장 나 2명이 고립됐다가 출동한 소방 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 이들은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상가를 들이받은 차량의 운전자 A(40대·여) 씨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경북 칠곡소방서 전경[사진=뉴스핌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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