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2100'의 출시로 큐리옥스의 연구 및 개발 능력과 혁신적인 기술력 재입증
지속적인 혁신 통해 글로벌 세포분석 공정 솔루션 제공 업체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할 것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가 최근 출시한 신제품 'HT2100' 제품 판매를 시작했다.
세포분석 공정 자동화의 글로벌 선도기업 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큐리옥스)가 최근 미국 샌디애고에 위치한 대형 CDMO 고객사 GMP 시설에 새로운 차세대 제품인 'HT2100'을 설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최근 출시된 큐리옥스의 'HT2100' 제품은 기존 'HT2000' 제품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개선된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GUI)와 자동유지 기능 추가로 사용자의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특히, 자동유지 기능은 사용자가 기존에 일주일에 한 번씩 수작업으로 작동해야 하는 유지 기능이 장비 스스로 작동해 유지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는 혁신적인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차세대 제품 'HT2100'. [사진=큐리옥스바이오시스템즈] |
큐리옥스 김남용 대표는 "HT2100은 큐리옥스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 철학이 결합된 결과물로, 우리는 이 제품을 통해 세포분석 공정 기술의 표준화 기준을 설정하고자 한다"며, "HT2100은 연구 및 개발 분야에서 작업 효율성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이번 새로운 'HT2100' 제품에 대해 큰 기대를 표명했다.
이어 "큐리옥스는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며 "HT2100은 이러한 큐리옥스의 야심 찬 계획의 첫걸음이며, 우리는 앞으로도 기술 혁신을 통해 세계적인 세포분석 공정 솔루션 제공 업체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회사의 미래 비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HT2100'의 출시는 큐리옥스의 연구 및 개발 능력과 혁신적인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제품은 전 세계 빅파마 연구소 및 바이오텍을 포함한 다양한 곳에서 널리 사용될 것으로 기대되며, 큐리옥스는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nylee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