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국 군수, 2025년도 국가투자예산 발굴 보고회 주재
[봉화=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봉화군이 국가투자예산 발굴에 총력을 쏟는 등 국비확보에 잰걸음을 놓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26일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국가투자예산 발굴 보고회'를 주재하고 내년도 국도비 지원 예산의 효율적인 확보와 재원 확충 방안을 공유했다.
박현국 봉화군수가 26일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국가투자예산 발굴 보고회'를 주재하고 내년도 국도비 지원 예산의 효율적인 확보와 재원 확충 방안을 공유하고 있다.[사진=봉화군]2024.01.26 nulcheon@newspim.com |
봉화군의 2025년 국가예산 확보 목표는 공약사업과 주요 시책사업 등을 포함 총 43건, 총사업비 6456억 원에 국도비 1156억 원 규모이다.
주요사업은 △한-베 역사문화 콘텐츠 개발 및 체험관 조성(440억 원) △국립산림안전원 유치(400억 원) △봉화 내성지구 도시재생 그린뉴딜 지중화 사업(80억 원) △봉화노인복지센터 증축(40억 원) △생활체육공원 조성(60억 원) 등이다.
박 군수는 이날 보고회를 주재하고 사업 추진 계획과 향후 대응전략을 공유하는 등 국도비 확보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속적 성장 동력을 마련을 위해 국가투자예산 발굴과 이에 따른 국도비 확보는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관계 부처와 인적네트워크를 구성하고 수시로 방문해 사업을 건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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