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26일 오전 1시12분쯤 경북 상주시 중동면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일어나 1시간15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26일 오전 1시12분쯤 경북 상주시 중동면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일어나 1시간15분만에 진화됐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4.01.26 nulcheon@newspim.com |
'취나믈 재배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은 경북소방당국은 진화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발화 1시간15분만인 이날 오전 2시27분쯤 진화했다.
이 불로 비닐하우스 18개동 중 2개동이 전소하고 취나물재배동 1동이 반소했다. 또 취나물 약 400kg이 소실돼 소방 추산 3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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