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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김성현, 어려운 남코스서 3언더 '굿샷'... 공동 34위

기사입력 : 2024년01월25일 11:11

최종수정 : 2024년01월25일 11:12

파머스 인슈어런스 1R... 이경훈 임성재 중하위권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김성현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총상금 900만 달러) 첫날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김성현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토리파인스 골프클럽 남코스(파72·7765야드)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3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쳤다. 김성현은 잰더 쇼플리, 토니 피나우(이상 미국) 등과 공동 34위에 올랐다.

김성현. [사진 = 로이터]

김성현은 어려운 코스인 남코스에서 3언더파를 쳐 선전했다. 이날 선두부터 공동 9위까지 18명의 선수 중 전장이 길고 난도가 높은 남코스에서 경기한 선수는 2명뿐이다. 이 대회에선 선수들이 1, 2라운드를 토리파인스 골프클럽의 북코스(파72·7258야드)와 남코스에서 번갈아 경기한 뒤 컷을 통과한 선수들이 남코스에서 3, 4라운드를 치러 우승자를 가린다.

이경훈은 북코스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로 1언더파 71타 공동 72위에 올랐고 지난해 이 대회에서 공동 4위를 차지했던 임성재는 남코스에서 1오버파 73타를 쳐 공동 108위에 그쳤다.

[샌디에이고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케빈 위가 24일 열린 파머스 인슈어런스 첫날 1번홀에서 티샷한 뒤 공위 궤적을 쫓고 있다. 2024.1.24 psoq1337@newspim.com

대만 선수 케빈 위가 북코스에서 보기 없이 버디 8개로 8언더파를 몰아쳐 단독 선두에 나섰다. 1998년생으로 지난해 PGA 투어에 데뷔한 위는 우승은 아직 없다. 직전 대회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공동 3위에 이어 이번 대회 좋은 샷감을 이어갔다.

패트릭 캔틀레이(미국)와 히사쓰네 료(일본)가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2위,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셰인 로리(아일랜드) 등 4명이 6언더파 66타로 공동 4위 그룹을 형성했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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