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가 24일 창업 7년 이내의 청년 사업가와 예비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연당 내 공유오피스 입주기업을 내달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업연당'의 공유오피스는 지난해 개관한 풍덕동 소재 생태비즈니스센터 내에 있다. 현재 10개의 기업이 입주해 있다.
청년창업 입주기업 모집 포스터 [사진=순천시] 2024.01.24 ojg2340@newspim.com |
창업연당에서는 우수한 창업 아이템과 기술, 사업 의지를 가진 청년창업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사무공간(임대료 무료)을 비롯한 다양한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모집은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초기 창업자(기업) 및 예비 창업자가 대상이다. 1차 서면평가와 2차 대면평가를 통해 최종 입주기업이 선정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청년 창업가들이 창업 성공을 이루어 지역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 사업 정보 제공과 더불어 투자 컨설팅 등 맞춤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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