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부동산 분양

속보

더보기

수요자 몰린 중대형 아파트, 1순위 경쟁률 전년도 대비 1.7배 증가

기사입력 : 2024년01월24일 14:20

최종수정 : 2024년01월24일 14:20

전용 85㎡ 초과 중대형 지난해 평균 1순위 경쟁률 17.02대 1… 22년도 대비 약 1.7배
비규제지역 중대형, 100% 추첨제와 공급량 감소 영향으로 수요자 집중 현상 나타나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지난해 분양 시장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은 중대형 아파트에 몰린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중대형 아파트(전용 85㎡ 초과)의 1순위 평균 경쟁률은 17.02대 1로 나타났다. 22년도 1순위 평균 경쟁률인 10.53대 1과 비교하면 약 1.7배 증가한 수치다. 이에 비해 중소형 아파트(전용 85㎡ 미만)의 지난해 1순위 평균 경쟁률은 중대형에 비해 다소 낮은 9.43대 1로 기록됐다. 22년도 7.72대 1을 기록한 1순위 평균 경쟁률과 비교하면 소폭 증가하는데 그쳤다.

중대형 아파트의 경우 중소형과 달리 강남∙서초∙송파∙용산구를 제외한 전국 분양시장에서 100% 추첨제가 적용된다. 그렇기 때문에 추첨제는 청약 가점이 낮아 분양시장에서 다소 불리한 위치에 있던 수요자들에게 내 집 마련을 위한 좋은 기회로 이용되고 있다.

또, 지난해 중대형 아파트의 공급량이 감소한 것도 중대형 아파트에 수요가 몰린 이유 중 하나로 분석된다. 중대형 공급 물량은 22년도(2만8,587세대) 대비 약 1.68배 하락한 1만8,610세대로 조사됐다. 공급량이 줄어들면서 중대형 아파트의 희소성이 높아지고 추첨제에 대한 이점으로 중대형 아파트를 선호하는 수요자가 늘어나고 있는 양상이다.

실제로 비규제지역 내에서의 중대형 아파트는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8월 대전 서구에서 분양한 '둔산 자이 아이파크'의 전용면적 99㎡, 145㎡의 1순위 경쟁률은 각각 429.41대 1, 226대 1을 기록했다. 이 결과는 전용 84㎡의 1순위 경쟁률인 65.29대 1과 비교해 큰 차이를 보인다. 지난해 10월 강원 춘천시에서 분양한 '더샵 소양스타리버'의 전용면적 112㎡ 1순위 경쟁률은 104.73대 1로 집계돼 전용면적 84㎡는 56.30대 1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올해에도 우수한 입지를 갖춘 곳에 공급되는 중대형 아파트에는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 투시도

현대엔지니어링과 포스코이앤씨 컨소시엄은 26일 경북 포항시 남구 대잠동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의 모델하우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더샵 상생공원'은 2개 단지, 총 2,667세대의 대단지로 지어진다. 이 중 지하 5층~지상 35층, 전용면적 84~178㎡의 1,668세대로 구성된 2단지를 1월 우선 분양한다. 대형 건설사 컨소시엄 사업으로 포항시 내에서도 주거선호도 높은 남구 중심 생활권에 위치하면서 민간공원 특례사업으로 쾌적한 주거환경까지 누릴 수 있다. 대이초, 이동중, 포항제철고 등 초·중·고교가 인접하고, 이동의 학군과 학원가 등 우수한 명문 교육 여건까지 갖췄다. 특히 고급 아파트에서만 볼 수 있던 조·중식 서비스(유료)를 포항시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DL이앤씨는 강원도 원주시 판부면 서곡리 일원에서 'e편한세상 원주 프리모원'의 2회차 분양을 진행 중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6개 동, 전용면적 59~102㎡ 총 572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이중 2회차 분양물량은 전용면적 ▲84㎡A 103세대 ▲84㎡B 69세대 ▲102㎡ 50세대 등 총 222세대로 구성돼 있다. 최근 착공한 여주~원주 복선전철 건설사업(2028년 개통 예정)에 따른 개발호재를 누릴 수 있으며 2회차 청약 신청 고객에게는 발코니 확장 무상을 지원한다. 2회차 분양물량 전 세대는 단지의 전면부에 배치돼 백운산 등 탁 트인 조망을 갖춘 점이 강점이다.

DL이앤씨와 DL건설은 3월 부산 동구 범일동 일원에서 'e편한세상 범일'을 공급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59~103㎡, 총 1,080세대 중 856세대가 일반분양할 예정이다. 부산지하철 1호선 범일역과 2호선 문현역 역세권 아파트이면서 동천이 단지 옆으로 흘러 쾌적함까지 갖췄다. 현대백화점(부산점), 이마트(문현점)를 비롯해 부산시민회관, 부산MBC, 자유도매시장 등 재래시장까지 다양한 인프라가 가깝게 위치한다. 문현금융단지와 북항 재개발 사업부지와 인접해 배후 주거지로 꼽힌다.

포스코이앤씨는 3월 강원 속초시 금호동 일원에서 '속초영랑공원 더샵'을 분양할 예정이다. 전용면적 84~196㎡, 총 1,024세대로 구성된다. 단지는 영랑호, 청초호, 영랑호CC, 설악산이 가까워 쾌적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단지 인근으로 교동초, 속초중, 설악중, 속초여고 등의 학교가 위치한다. 속초 중심 상권이 몰려 있는 속초중앙전통시장과 설악로데오거리, 속초의료원, 춘천지방검찰청 속초지청, 속초문화예술회관 등 각종 주거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ohzi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尹 지지율, 2.6%p 오른 32.7% …김건희 논란 사과 긍정 영향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상승해 30%대 초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6일 발표됐다. 이재명 대표와의 영수회담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여사 논란에 대해 사과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종합뉴스통신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3~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15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32.7%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65.0%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2.3%다. 윤 대통령이 지난 9일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배우자 김건희 여사의 명품 가방 수수 의혹에 처음으로 사과하는 등 자세를 낮췄지만, 지지율은 2.6%p 상승하는 데 그쳤다. 부정평가는 1.7%p 하락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32.3%포인트(p)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부정 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29.3% '잘 못함' 68.7%였고, 30대에서는 '잘함' 31.5% '잘 못함' 65.9%였다. 40대는 '잘함' 25.6% '잘 못함' 73.2%, 50대는 '잘함' 26.9% '잘 못함' 71.8%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34.9% '잘 못함' 62.5%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이 51.8%로 '잘 못함'(43.7%)보다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27.8%, '잘 못함'은 70.8%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32.6% '잘 못함' 65.9%, 대전·충청·세종 '잘함' 36.0% '잘 못함' 61.0%, 부산·울산·경남 '잘함' 40.3% '잘 못함' 58.0%로 나타났다. 대구·경북은 '잘함' 43.8% '잘 못함' 51.7%, 전남·광주·전북 '잘함' 16.0% '잘 못함' 82.2%로 나타났다. 강원·제주는 '잘함' 31.6% '잘 못함' 60.1%로 집계됐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28.8% '잘 못함' 68.9%, 여성은 '잘함' 36.5% '잘 못함' 61.3%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 대통령 지지율 상승 배경에 대해 "취임 2주년 기자회견과 김건희 여사 의혹 사과 이후 소폭 반등 했다"면서도 "향후 채상병 및 김 여사 특검, 의대정원 문제, 민생경제 등 현안에 대해 어떻게 풀어갈지에 따라 지지율이 달라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차재권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영수회담, 기자회견, 김 여사 논란 사과 등으로 지지율이 소폭 상승했다"면서도 "보여주기식 소통이 아니라 국정운영 방향을 근본적으로 바꾸지 않으면 장기적으로 지지율은 상승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2.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05-16 06:00
사진
의대 증원 항고심 결정 초읽기…정부 의료개혁 분수령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법원이 16일 정부의 2025학년도 의과대학 증원 집행정지에 대한 판단을 내릴 예정이다. 16일 보건복지부와 의료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행정7부(재판장 구회근 부장판사, 배상원·최다은 고법판사)는 전공의와 교수가 정부의 2025학년도 의대 증원 정책을 멈춰달라며 제기한 집행정지 신청 항고심 결론을 16일 또는 17일 내릴 전망이다. 정부와 의료계는 법원의 결정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의대 정원 증원 집행정지 신청 인용 여부에 따라 2025학년 2000명 의대 증원 정책 추진 여부가 달려있기 때문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한덕수 국무총리가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2024.05.13 yooksa@newspim.com 이번 항고심의 쟁점은 '원고 적격성'이다. 1심은 의대 증원 처분의 직접적 상대방은 의대를 보유한 각 '대학의 장'이며 항고심을 제기한 의대생은 정부 정책에 다툴 자격이 없다며 각하 판결을 내렸다. 각하는 소송이 요건을 갖추지 못하거나 청구 내용이 판단 대상이 아닐 경우 본안을 심리하지 않고 재판을 끝내는 결정이다. 반면 2심은 '원고 적격성'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1심과 판단을 달리했다. 법원은 정부에 5월 중순까지 대학별 모집인원을 최종 승인하지 말라며 정부가 결정한 2025학년도 증원 규모에 대한 근거 자료를 요구했다. 정부는 지난 10일 법원의 요청에 따라 의대 증원 결정에 대한 근거 자료 47개와 2개 참고 자료를 냈다. 의대 증원을 논의한 보건의료정책심의위(보정심) 회의록, 의사인력전문위원회 회의록을 제출했다. 반면 의료현안협의체와 의대정원배정위원회는 보정심과 의사인력전문위원회와 달리 '법정 협의체'가 아니라 회의록 기록 의무가 없다. 정부는 회의 결과를 정리한 문서와 관련 보도자료를 함께 제출했다. 법원은 정부의 자료를 근거로 2025학년도 2000명 증원 규모에 대한 객관성과 절차적 정당성 여부 등을 검토한다. 정부의 바람대로 법원이 각하 혹은 기각(원고의 소에 의한 청구나 상소인의 상소에 의한 불복신청을 이유가 없다고 판단해 배척하는 판결) 결정을 내리면 2025학년도 의대 증원은 객관성을 인정받아 예정대로 추진된다. 의대 정원 증원 집행정지 신청이 인용된다면 2025학년도 2000명 증원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법원 재항고, 본안소송 등 추가 절차가 남아 있지만, 재항고 소요 기간을 감안하면 대학별 입시요강이 확정 공시되는 이달 말까지 결론이 나오긴 힘들기 때문이다. 입시 일정 또한 차질이 빚어질 전망이다. 법원의 결론에 따른 의료계의 복귀 여부도 주목된다.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지난 15일 법원이 의대 정원 증원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할 경우 진료 정상화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박민수 복지부 차관은 "(인용 결정)이 않기를 희망하고 그렇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인용 결정이 나면 즉시 항고해 대법원판결을 신속히 구하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sdk1991@newspim.com 2024-05-16 06:0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