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위원 위촉…아동정책시행계획 심의·의결
[동두천=뉴스핌] 최환금 기자 = 동두천시는 2024년 동두천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와 2024년도 아동정책 시행 계획을 심의·의결했다.
동두천시가 2024년 아동복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사진=동두천시] 2024.01.24 atbodo@newspim.com |
23일 심의위원회에서는 특히 아동 관련 전문가, 전문 지식인 등으로 구성된 신규위원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2024년 아동정책 시행 계획에 대한 심의를 의결하고,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계획의 행정·재정적 지원방안 등의 자문을 구했다.
2024년 아동정책 시행계획은 경기도 제1차 아동정책 기본계획(2021~2025)의 정책 기조와 기본 틀을 바탕으로 4개의 추진전략과 11개 정책과제, 65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된다. 또한'동두천을 새롭게, 아이들을 힘나게!'란 비전 아래 아동의 꿈과 미래가 실현되는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위원장)은 "유엔아동권리협약에 의해 아동은 보호가 필요한 존재임과 동시에 존엄성과 권리를 지닌 주체"라며, "아동의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 전반에 아동 관점이 반영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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