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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재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尹 대통령의 인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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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재 전 서울고검장, 신임 법무부 장관 내정
대검 차장검사·법무부 차관·법무부 검찰국장 등 줄인사

[서울=뉴스핌] 신정인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인연이 깊은 박성재 전 서울고검장(61·사법연수원 17기)이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되는 등 법무부·검찰 고위직이 이른바 '윤석열 사단'으로 채워지고 있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신임 법무부 장관에 박 전 고검장을 지명했다. 이번 후임 인선은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달 21일 법무부 장관직을 사퇴한 지 약 한 달 만에 이뤄진 것이다.

박성재 법무부 장관 후보자. [사진=대통령실]

법무법인 해송의 대표변호사인 박 후보자는 경북 청도 출신으로 대구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제27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1988년 사법연수원을 수료한 뒤 육군법무관으로 복무했다.

1991년 서울지검(현 서울중앙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한 그는 대검찰청 감찰2과장, 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장, 법무부 감찰담당관 등을 거쳐 중앙지검장, 서울고검장까지 역임했다.

'특수통'이었던 박 후보자는 2006년 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부장 시절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에버랜드 전환사채(CB) 편법 증여 사건, 해태그룹 비자금 사건을 수사했고, 2015년 중앙지검 시절에는 경남기업과 포스코 등 기업 비리 수사를 지휘했다.

이후 2017년 문재인 정부 첫 검찰총장에 후배인 문무일 당시 부산고검장이 내정되자 사직했다.

박 후보자는 윤 대통령과 오래 알고 지낸 사이로 전해졌다. 그는 윤 대통령이 초임 검사로 대구지검 형사부에 배치됐을 때 옆 부서에서 근무했고, 윤 대통령이 2013년 국가정보원 댓글 사건을 수사하다 좌천돼 대구고검에서 근무할 당시 대구고검장을 맡았다.

한편 전날 단행된 고위 검사 인사에서도 윤 대통령의 측근들이 중용됐다.

먼저 신자용 법무부 검찰국장은 '검찰 내 2인자'로 불리는 대검 차장검사로 이동한다. 신 신임 차장은 2016년 '박근혜 정부 국정 농단 특검' 당시 윤 대통령, 한 위원장과 함께 호흡을 맞췄고, 윤 대통령과 한 위원장이 각각 중앙지검장, 중앙지검 3차장일 때는 중앙지검 특수1부장을 맡았다.

특히 신 차장은 한 위원장의 법무부 장관 인사청문회 준비단 총괄팀장도 맡으면서, 그의 '복심' 등 최측근으로 불린다.

권순정 법무부 기획조정실장은 법무부 검찰국장을 맡게 됐다. 기조실장 직무대리도 겸한다. 그는 윤 대통령이 검찰총장이던 지난 2019~2020년 대검 대변인으로 '총장의 입' 역할을 맡았다. 법무부 법무심의관실 검사, 법무부 정책기획단 검사, 법무부 법무과장, 법무부 검찰과장 등을 거치는 등 검찰 내 대표적인 '기획통'으로 꼽힌다.

권 국장은 윤 대통령이 중앙지검장 시절 중앙지검 형사2부장을 맡아 '가습기 살균제 사건 재수사', '인보사케이주(인보사) 성분 조작 사건' 수사 등을 맡기도 했다.

앞서 지난 18일에는 법무부 차관으로 심우정 전 대검 차장검사가 임명됐다. 심 차관은 윤 대통령이 중앙지검장이던 2017년 중앙지검 형사1부장으로 재직했다. 심 차관 또한 법무부 형사기획과장·검찰과장·기획조정실장 등을 지낸 검찰 내 대표적인 '기획통' 중 한 명으로, 선후배 검사들의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allpas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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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지지율 37.4%[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8주 연속 하락하며 또다시 최저치를 경신한 37.4%로 7일 집계됐다. 7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1.5%포인트(p) 내린 37.4%였다. 부정 평가는 59.5%로 지난주보다 0.8%p 상승했고 긍·부정 격차는 22.1%p였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13일 오전 청와대에서 제43차 수석 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8.14 photo@newspim.com 권역별로는 서울에서 긍정 평가가 전주보다 6.0%p 하락했다. 또 대구·경북(2.9%p), 인천·경기(2.3%p)에서도 하락했다. 반면 대전·세종·충청은 5.6%p 올랐다. 연령대별로는 30대와 60대에서 각각 4.9%p 떨어졌고 40대는 2.1%p, 70대 이상은 1.3%p 하락했다. 반면 50대에서는 3.1%p 올랐다. 리얼미터는 이 대통령 지지율 하락 요인에 대해 "2기 개각 장관 후보자들을 둘러싼 특혜와 공소 취소 의혹 등 인선 논란과 부동산 세제 개편안 유턴, 대통령 사법 리스크 관련 조국 발언 파장이 겹치면서 정부 인사·정책 신뢰도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확산됐다"고 분석했다. 지난 3~4일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1.8%, 국민의힘 37.6%로 집계됐다. 양당 격차는 4.2%p로 오차범위 안 이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보다 1.3%p 빠졌고 국민의힘은 0.1%p 떨어졌다.  조국혁신당은 4.5%, 개혁신당은 2.3%, 진보당은 1.3%였다. 기타 정당 2.1%, 무당층 10.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에 대해 "정부의 2기 개각 후보자 자질 논란과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연대 신경전, 지도부 윤리감찰을 둘러싼 당의 내홍이 겹치면서 지지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에 대해 "정부 인사·정책 잡음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지만 반사이익을 충분히 얻지 못했다"며 "전주와 비슷한 수준에서 횡보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ARS)방식의 임의 전화걸기로 진행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 응답률은 4.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응답률은 3.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9-07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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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 개편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관광객이 밤까지 서울에 머물며 주변 상권과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를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기존 9개 코스에 '남산 성곽'이 추가돼 10개로 늘어나고, 5월에서 10월까지던 운영 기간도 3월 중순에서 11월 중순까지로 늘어난다. 관광객들은 남산, 낙산성곽, 덕수궁 등 주요 명소를 도보로 탐방하면서 문화관광해설사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마지막 해설 시작 시간은 기존 오후 7시에서 8시로 늦추고, 금요일에는 일부 코스에서 밤 9시 특별 투어도 운영한다. 남산 야간 신규 코스 [자료=서울시] 서울시는 도보관광과 지역명소·상권을 촘촘히 연결해 체류시간과 동선을 확장하고, 이를 통해 현재 추진 중인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의 선순환 효과도 노리고 있다.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이 지향하는 야간경제는 시민에게 문화·체육·여가를 즐길 수 있는 풍요로운 저녁을, 관광객에게는 서울에 더 오래 머물 이유를 제공해 그 활력을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매출로 연결하는 전략이다. 새로 추가된 남산 성곽 야간 코스는 약 60분 동안 2.06km를 걸으며 서울의 아름다운 경관과 역사적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코스는 소월시비 정원 인근 남산 하늘숲길에서 시작해 주요 명소를 돌아본 후 팔각정에서 마무리된다. 해설 종료 후에는 팔각정과 남대문 시장을 연결해 관광객이 시장의 길거리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금요일 밤 9시에 출발하는 특별코스가 신설돼 관광객들은 늦은 시간에도 서울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지역 상권과의 연결성을 강화하며 관광 후 식도락과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동선 개선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시는 덧붙였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최소 3일 전에 희망 날짜와 시간대를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 조성호 관광체육국장은 "신규 코스를 개설하고 운영 시간도 확대하는 등 서울도보해설관광을 업그레이드 했다"며 "이외에도 서울의 밤을 제대로 느껴보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문화 정책들을 개발·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9-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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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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