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경산의 한 시외버스 운송업체 주차장에 정차돼 있던 미니버스(25인승)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35분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18일 오후 9시43분쯤 경산시 점촌동의 한 시외버스 운송업체 주차장에 정차돼 있던 미니버스(25인승)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사진=경북소방본부] 2024.01.19 nulcheon@newspim.com |
1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43분쯤 경산시 점촌동의 한 시외버스 운송업체 주차장에 정차돼 있던 미니버스(25인승)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은 진화인력과 장비를 급파해 발화 35분만인 이날 오후 10시18분쯤 완전 진화했다.
화재 당시 인근에 주차한 버스에 연소 확대돼 미니버스(25인승) 1대가 전소되고 또 다른 미니버스 1대가 반소해 소방 추산 2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전기적 요인에 의한 발화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