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한동훈, 첫 의총 참석해 "총선 승리 위해 4월10일까지 완전히 소모되겠다"

기사입력 : 2024년01월18일 10:55

최종수정 : 2024년01월18일 10:5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국민, 음모론 정치 4월에 끝내주길 바랄 것"
"정치 경험 없어…원내 동료 의지하겠다"

[서울=뉴스핌] 박서영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8일 다가오는 총선 승리를 다짐하며 "저는 4월 10일까지 완전히 소모되겠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의원총회에 참석해 "이번 4월에 저는 정말 이기고 싶고 여기 계신 누구보다도 이기고 싶다. 그렇기 때문에 명분과 원칙을 지키는 한 이기는 길을 뭐든 찾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한 위원장과 비대위원들은 취임 직후 처음으로 의원총회에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4.01.18 pangbin@newspim.com

그러면서 한 위원장은 "많은 시민들도 우리에게 감정 이입을 하셔서 발목잡기 정치, 음모론 정치를 이번 4월에 끝내주시길 바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 위원장은 '정치개혁'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정말로 절실하기 때문에 특권 내려놓기 정치개혁을 할 것"이라며 "불체포특권 포기, 금고이상 징역 확정시 세비반납, 귀책사유 지역 불공천, 그리고 국회의원 정수 축소, 출판기념회 관련 정치자금 금지 등을 반드시 해낼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이어 "여기 계신 원내 동지들의 표정을 보면 아실 거라 생각한다. 우리는 반드시 해낼 것이다. 국민들께 이 말씀 드리고 싶다. 여기 모인 우리 모두 정치개혁을 할 것이며 국민에게 잘 보이고 싶어서 정치개혁을 하는 것 맞다"고 했다.

계속해서 한 위원장은 "저는 정치 경험이 없다. 그렇지만 절실함과 파격을 찾을 때다. 그래야만 승리할 수 있지 않겠는가"라며 "저는 여기 계신 원내 동료 여러분들의 경험을 믿고 의지한다. 어떤 감을 잡고 경험하기 위해선 절대적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seo0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