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뉴스핌] 오종원 기자 = 충남 당진시 합덕읍 한 미곡처리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18일 충남소방본부는 전날 오전 11시 23분쯤 당진시 합덕읍 옥금리에 위치한 미곡처리장 외벽에서 불이 나 건물 일부와 미곡 225t이 소실됐다고 밝혔다.
소방 119로고 [사진=뉴스핌DB] |
불은 발생 2시간 15분만인 오후 1시 38분쯤 완진됐으며 소방서 추산 4000만원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그라인더 작업 중 불꽃이 우레탄 폼에 착화된 것으로 추정하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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