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급 소방안전관리대상… 안전관리체계 점검·강화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소방서는 1급 소방안전관리대상물인 적성면 가월리 대림제지 골판지사업부를 방문해 소방안전컨설팅을 실시했다.
16일 진행한 이번 컨설팅은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는 겨울철을 맞아 화재예방을 위한 화재 안전대책 추진과 관련해 대형화재 우려 대상을 현장 방문해 관계인의 자율 안전관리 체계 점검 및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파주소방서가 '화재취약 공장' 현장 안전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파주소방서] 2024.01.17 atbodo@newspim.com |
주요 내용은 ▲대형 화재 및 재난사례 공유 ▲화재예방 및 점검 등 자율적 안전관리 당부 ▲화재 안전수칙 준수 여부 및 화재 취약 요인 점검 ▲관계자 화재예방 교육 및 초기 대응방법 등 현장 행정 지도를 중점적으로 시행했다.
이상태 파주소방서장은 "대규모 시설은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며 "지속적인 현장 안전컨설팅을 진행하여 파주시에 있는 많은 소방대상물 관계자들에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널리 퍼져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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