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공원~양정·연산까지 1만 9000여 세대 신흥주거타운 형성
부산의 중심부, 교통· 학군· 생활편의시설· 자연환경 등 인프라 풍부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부동산 시장에서 더블 생활권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곳이다. 더블 생활권은 두 개의 행정구역이 경계 지점에 위치해 있어 두 지역의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더블 생활권의 가장 큰 장점은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두 지역의 생활 인프라를 모두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쇼핑, 문화, 교육,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더블 생활권은 접근성도 뛰어나다. 두 지역을 연결하는 교통망이 잘 갖춰져 있어, 두 지역 어디로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대표적인 곳으로 부산광역시 부산진구의 양정동 일대다. 부산시청, 연제구청, 경찰청 등 행정 중심지인 '연산생활권'과 롯데백화점, NC백화점, 병·의원, 금융시설 등 부산 핵심 상권이 밀집된 서면·부전생활권을 공유해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접근성을 갖췄다.
여기에 부전· 연산· 양정동 일대는 부산의 새로운 중심 주거지라는 평가도 받고 있다. 부산 내에서 보기 드문 평지입지인 일대에 시민공원의 5개구역 재정비촉진지구을 시작으로 양정· 연산동으로 이어지며 20여개의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부전· 연산· 양정동 일대는 1만9000여 세대에 이르는 신흥 주거라인이 형성되면서 지역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두산건설은 부산진구 양정동일원에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양정'을 1월에 선보인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36층, 2개동, 총 264세대 규모로 아파트 244세대와 주거형 오피스텔 20호실로 구성된다. 아파트 면적은 전용면적 59~76m², 8개 타입으로 다양하게 구성된다.
부산 중심부에 입지한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양정'은 교통, 학군, 생활편의시설 등 각종 인프라가 풍부하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양정 투시도 |
단지는 교통 요충 입지다. 도시철도 1호선 양정역을 도보 6분에 접근 가능하고, 부산의 동서와 중심을 관통하는 거제대로·중앙대로·동서고가로를 비롯해 동평로 등 주요 간선도로를 이용해 서면권과 해운대권· 동래권 등 이동이 편리하다.
앞으로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공사기간을 2년 단축시킨 '황령3터널'이 2030년 개통 예정이기 때문이다. 교통체증을 줄이기 위해 건설되는 황령3터널을 이용하면 연산교차로에서 대남교차로까지의 이동시간을 20분 단축할 수 있다.
여기에 지난해 부산형 광역급행철도인 'BuTX'의 도심 환승 정거장에 '부전역'이 추가됐다. 2030년 BuTX가 개통되면 부울경을 30분내로 잇는 광역경제생활권 발전이 기대된다.
교육· 자연환경 또한 우수하다. 양정초와 양성초가 근거리에 위치하고, 반경 1km 이내에 거제초, 양동초, 양동여중, 동의중, 양정고, 세정고, 부산진여고, 성모여고, 동의대 양정캠퍼스, 동의과학대, 부산여대 등 다수의 초중고교와 대학교가 밀집해 있는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또한, 축구장 60개 크기의 부산 최대 공원 규모를 자랑하는 부산시민공원, 여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전국 최대 광장 규모의 송상현광장과 황령산 등 풍부한 자연 환경도 갖추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양정의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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