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 당진에서 차량 화재로 80대 남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15일 충남소방본부는 전날 오후 7시 37분쯤 당진시 시곡동 한 국도를 달리던 승용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당진=뉴스핌] 오영균 기자 = 14일 저녁 7시 37분쯤 충남 당진시 시곡동 한 국도를 달리던 승용차에서 화재가 발생해 80대 운전자가 숨졌다. [사진=송영훈 독자 제공] 2024.01.15 gyun507@newspim.com |
불은 발생 17분만인 오후 7시 54분쯤 완진됐으나 SM5 차량 1대가 전소되는 등 소방서 추산 350만원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차량 내에서 80대 남성으로 추정되는 운전자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로 차량 내부가 심하게 소훼돼 정확한 사고 경위 파악을 위해 추가 조사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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