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태선 기자= 코넌 코리아(회장 표세진)는 최근 진행했던 오션드라이브의 내부테스트를 마무리하고 오션드라이브 오픈 베타 서비스를 1월 15일부터 실시 한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진행된 내부 테스트 기간 동안 발견된 문제점을 개선하고 추가적인 기술적 보완을 거친 오션드라이브는 외부로 전면 공개되어 최종 상용화 전까지 서비스의 완성도를 최대로 끌어올릴 전망이다.
코넌코리아가 4년 기간을 걸쳐 개발한 분산 저장 플랫폼인 오션드라이브는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통해 개인용 컴퓨터(pc) 에서 파일 관리 및 공유, 결제, 콘텐츠 게시 등을 쉽고 간단하게 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코넌코리아 제공. |
또한 개인 컴퓨터의 저장공간 중 유휴공간을 제공하면, 제공량과 시간에 따라 코넌이 발행한 싸이콘(CYCON)을 보상으로 받게 된다.
코넌생태계의 기축코인인 싸이콘은 코넌코리아의 다용도 전자지갑인 메타콘에서 드림시티 게임참여와 탈중앙화 NFT 거래소인 월드아트덱스포에서 예술품 NFT 거래 등 코넌이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코넌코리아는 이번 오픈 베타 서비스 실시와 더불어 오션드라이브가 국내 유수의 온라인 편집숍과 메이저 온라인 교육기관 등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밝혀, 조만간 오션드라이브의 상용화가 임박했음을 시사했다.
코넌코리아 표세진 회장은 "지금 블록체인 시장은 NFT시장에서 가상화폐와 물리적 인프라를 접목시키는 DePIN으로 전환되고 있다. 오션드라이브는 DePIN 패러다임에 최적화된 플랫폼으로서, 그간 4년의 긴 개발기간을 거쳐 시장에 첫 선을 보이게 되었다. 이번 오픈 베타서비스를 통해 오션드라이브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극대화하여 최고품질의 블록체인 네트워크 인프라 플렛폼을 구축하겠다"고 했다.
이어 "우리 오션드라이브는 국내용이 아니라 전 세계가 공용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푸른 용의 해인 2024년 코넌과 오션드라이브가 세계로 비상하는 해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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