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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영월군은 오는 12일 인구소멸시대 지속가능관광을 위한 영월관광포럼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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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영월군 영월읍.[사진=영월군청] |
이번 포럼은 영월지역의 관광 발전과 지속 가능성을 주제로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관광정책과 추진 방향, 지역관광의 역량 강화, 지속 가능한 지역관광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포럼은 영월군의 관광정책 소개와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 지원사업 공모 계획에 이어 영월여행시민 운동 및 사진에티켓도시 선포식이 예정돼 있다.
또 지속 가능한 관광을 위한 지역 대응, 강원관광의 추진 및 대응방안을 공유할 예정이며 '중부내륙권 테마여행 10선의 성과'라는 주제로 인접 지역과의 협력사업 필요성을 공유한다.
이 외에도 영월에서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지역관광사례들에 대해 관련된 전문가들이 발표하여 지역관광의 역량 강화와 고민을 같이 공유할 계획이다.
영월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영월지역의 관광사업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