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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프리뷰] 美 3월 금리인하?...12월 CPI 결과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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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올해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하 시작 시기와 속도를 두고 시장과 월가 전망이 계속 엇갈리는 가운데, 오는 11일(현지시각) 발표될 미국의 지난해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가늠자가 될지 관심이다.

지난주 강력한 고용지표가 발표된 뒤 시장서는 3월 금리 인하 기대가 성급했을 수 있다는 목소리가 나오기 시작했는데, 이번 CPI 발표로 금리 인하 기대가 더 후퇴할 것이란 전망도 조심스레 고개를 들고 있다.

◆ 혼란스러운 금리 전망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은 현재 3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60% 정도로 보고 있다. 일주일 전 90% 수준보다는 낮아졌지만 여전히 동결보다는 인하 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있는 것.

한국시간 기준 1월 10일 오전 기준 연방기금 금리선물 시장에 반영된 금리 인상 가능성 [사진=CME그룹 데이터] 2024.01.10 kwonjiun@newspim.com

지난주 모간스탠리는 연준이 3월부터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기대하는 투자자들은 결국 실망할 것이라면서, 6월 이전에 첫 금리 인하가 단행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인플레이션이 아직 높은 수준이라는 점을 가장 큰 이유로 꼽았다.

반대로 골드만삭스는 인플레이션율이 빠르게 하락 중임을 강조하며 3월 금리 인하 전망을 유지했다.

얀 하치우스 골드만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연준이 올해 25bp(1bp=0.01%포인트)씩 총 5차례 금리를 내려 현재 5.25~5.50%인 연방기금금리가 연말 4.00~4.2%로 낮아질 것으로 보고 내년에도 3차례 금리 인하가 더해져 3.25~3.50%로 금리가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연준 관계자 중에서는 래피얼 보스틱 미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전날 기준금리 인하가 급하지 않다면서, 경제가 강력하고 인플레이션율이 연준의 목표치인 2%로 확실히 내려올 것을 확실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주 기대 이상의 12월 비농업 신규 고용 발표 후 블랙록의 릭 라이더 글로벌 채권 최고투자책임자는 "시장이 연준보다 너무 앞서 나갔다"며 연준이 5월이나 6월에 처음으로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기도 했다.

빌 더들리 전 뉴욕 연은 총재와 랜디 크로즈너 전 연준 이사 역시 연준이 금리 인하를 서두르지는 않을 것이란 의견을 밝혔다.

◆ CPI, 3월 인하 기대 꺾을까

월스트리트저널(WSJ) 집계 전망에 따르면 월가는 12월 CPI가 전달 대비 0.2% 오르고, 전년 대비 3.3% 상승할 것으로 점치고 있다. 11월 기록한 전월비 0.1% 상승, 전년비 3.1% 상승 대비 상승폭이 가팔라질 것으로 예상한 것이다.

다만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음식료 가격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월대비 0.2% 올라 11월의 0.3%보다 둔화하고, 전년 대비로도 3.8% 올라 전달의 4.0%에서 둔화했을 것으로 예상됐다.

클리블랜드 연은의 인플레이션 나우캐스팅 전망치는 12월 헤드라인 CPI가 전월 대비 0.3% 오르고, 근원 CPI는 0.33% 상승할 경우를 가정했다.

전망대로라면 작년 10월과 11월보다는 인플레 수치가 높긴 하나 긴 안목으로는 여전히 물가 상승세 둔화 기조가 유지되는 셈이다.

다만 포브스는 전월 대비 0.3% 상승은 연율로 환산하면 4%가 넘는 인플레이션율을 뜻해 연준 목표치 2%를 두 배 웃돌게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연준이 한 차례의 CPI 지표만으로 확대해석을 하지는 않으려 하겠지만, 당장 시장이 3월 인하를 기다리는 상황에서 올해 예상했던 금리 인하 시점이 점진적으로 연기될 가능성을 남긴다고 지적했다.

포브스는 연준이 이번 CPI 지표 중 지난해 물가 상승에 큰 부담이 된 주거비 동향도 자세히 살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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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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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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