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김천시 대덕면의 한 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경북 소방당국이 한 때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진화를 서두르고 있다.
1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56분쯤 김천시 대덕면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났다.
10일 오전 6시56분쯤 김천시 대덕면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4.01.10 nulcheo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소방은 이날 오전 7시43분을 기해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발화 1시간19분만인 이날 오전 8시15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
소방은 오전 8시34분 대응1단계를 해제하고 인근 확산 차단과 완전진화를 서두르고 있다.
오전 8시40분 기준 70%의 진화율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과 경찰은 진화가 마무리되는 대로 정확한 발화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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