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 공급업체를 공개모집 한다.
9일 시에 따르면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신규 6개 답례 품목 공급업체를 모집한다.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폼목 선정위원회 회의 모습[사진=안성시] |
6개 답례 품목은 돈육(돼지고기), 꿀, 육류가공품, 공예품, 전통사찰체험권, 공예체험권 등이다.
모집 대상은 안성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사업체로 관내에서 생산 제조 보관하여 필요한 시기에 답례품 공급이 가능한 사업자(법인포함)다.
공급업체로 선정되면 계약과 함께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 답례품 등록 등 절차를 거쳐 올해 12월까지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제공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현재 안성시는 34개 품목을 운영중으로 기부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안성시를 대표하는 6개 품목을 추가 선정했다"며 "시를 대표하는 특색있는 답례품을 지속 발굴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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