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뉴스핌] 박승봉 기자 = 9일 오전 7시55분쯤 경기 과천시 막계동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9일 오전 7시55분쯤 경기 과천시 막계동의 한 비닐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해당 비닐하우스 거주자가 거실에서 이동 중 전기계량기 부근에서 번쩍이는 것을 보았으며 얼마 후에 쓰레기에 화재가 났다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26명과 소방장비 9대는 현장에 도착해 8분만인 오전 8시 3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비닐하우스 3㎡와 전기계량기 1대가 불에 타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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