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찾아가는 군민과의 대화' 시작
[보성=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보성군 김철우 군수가 지난 8일 벌교읍 채동선음악당과 조성면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읍면 단위로 열리는 '2024년 찾아가는 군민과의 대화'에 참여해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9일 군에 따르면 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군민과 깊은 공감과 소통이 가능하도록 읍·면 건의 사항을 사전에 신청받아 개인적 애로사항 건의로 진행에 어려움을 겪었던 문제를 해결하고 마을이나 읍면 전체에 도움이 되는 사업이 건의될 수 있도록 했다.
'2024년 찾아가는 군민과의 대화' 조성면 행정복지센터 [사진=보성군] 2024.01.09 ojg2340@newspim.com |
특히 김철우 군수가 민선 8기 비전을 직접 설명한 영상을 통해 주요 업무성과와 2024년도 부서별 현안, 군정 운영 방향 등을 한눈에 알 수 있어 생동감이 넘친 데다 김 군수가 대화를 주도해 자연스러운 분위기 속에 화기애애하게 진행됐다.
김철우 군수는 "군민 여러분 한분 한분의 소중한 의견을 더 가까이 듣고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군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2024년에도 군민 여러분과 함께 멋진 역사를 써 내려가겠다"고 말했다.
보성군은 ▲9일 득량면과 회천면 ▲10일 복내면과 문덕면 ▲11일 겸백면과 율어면 ▲12일 미력면과 노동면 ▲15일 웅치면과 보성읍으로 순으로 12개 읍면 순회 '2024 찾아가는 군민과의 대화'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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